IT 정보
[스마트폰] 갤럭시s3 vs 옵티머스 LTE2 vs 베가레이서2
MR.VEN
2012. 5. 5. 23:14
한국 휴대폰 3사 ‘야심작’ 전세계 동시공략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등 국내 휴대폰 3사가 3~4일 나란히 올해의 전략 스마트폰을 쏟아내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미국 애플, 대만 HTC 정도를 제외하곤 해외 제조사 대부분이 전략제품 부재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상황이라 국내 기업들의 대대적인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팬택이 '베가레이서2' 스마트폰을 공개한 데 이어 4일 오전 삼성전자가 '갤럭시S3'를, LG전자는 '옵티머스 LTE2'를 나란히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3가 눈.얼굴을 인식해 사용자가 화면을 바라보면 계속 켜져 있고 시선을 돌리거나 눈을 감으면 화면이 대기상태로 돌아가는 기능을 적용했다. 인터넷을 하거나 전자책(e북)을 읽을 때 아주 유용한 기능이다. 삼성전자는 말로 스마트폰의 카메라, 통화, 음악 기능을 제어할 수 있게 하고 톡톡 튀는 동작인식 기술도 적용했다. 한 번에 20장까지 연속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능도 넣었다.
LG전자는 옵티머스 LTE2에 노트북과 비슷한 수준의 2GB D램 메모리를 적용해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2150㎃h의 대용량 배터리로 이전 '옵티머스 LTE'보다 사용시간을 40% 이상 늘렸다는 것도 강점이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순간 5장의 사진을 연속으로 찍어 눈 감은 사진을 없애주는 '타임머신샷' 기능도 주목을 끈다.
팬택은 베가레이서2에서 제품과 사용자가 대화를 하는 형태의 한국어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하는 또 한 번의 혁신을 꾀했다. 옵티머스 LTE2에 넣은 것과 같은 미국 퀄컴의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통신 원칩을 적용해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고 12.2㎝(4.8인치) 화면의 제품 크기를 기존 11.4㎝(4.5인치)보다 작게 만드는 등 사용자를 배려했다.
postman@fnnews.com 권해주 기자
지난 3일 팬택이 '베가레이서2' 스마트폰을 공개한 데 이어 4일 오전 삼성전자가 '갤럭시S3'를, LG전자는 '옵티머스 LTE2'를 나란히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3가 눈.얼굴을 인식해 사용자가 화면을 바라보면 계속 켜져 있고 시선을 돌리거나 눈을 감으면 화면이 대기상태로 돌아가는 기능을 적용했다. 인터넷을 하거나 전자책(e북)을 읽을 때 아주 유용한 기능이다. 삼성전자는 말로 스마트폰의 카메라, 통화, 음악 기능을 제어할 수 있게 하고 톡톡 튀는 동작인식 기술도 적용했다. 한 번에 20장까지 연속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능도 넣었다.
LG전자는 옵티머스 LTE2에 노트북과 비슷한 수준의 2GB D램 메모리를 적용해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2150㎃h의 대용량 배터리로 이전 '옵티머스 LTE'보다 사용시간을 40% 이상 늘렸다는 것도 강점이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순간 5장의 사진을 연속으로 찍어 눈 감은 사진을 없애주는 '타임머신샷' 기능도 주목을 끈다.
팬택은 베가레이서2에서 제품과 사용자가 대화를 하는 형태의 한국어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하는 또 한 번의 혁신을 꾀했다. 옵티머스 LTE2에 넣은 것과 같은 미국 퀄컴의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통신 원칩을 적용해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고 12.2㎝(4.8인치) 화면의 제품 크기를 기존 11.4㎝(4.5인치)보다 작게 만드는 등 사용자를 배려했다.
postman@fnnews.com 권해주 기자